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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일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1학년 다문화예비학부모교육을 또한 함께 참여한 자녀들에게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소교육장에서 가졌다.
이번 다문화예비학부모교육은 직접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복지사가 ‘선생님과 부모,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자녀의 인성, 특성 알기, 학교 입학준비, 1학년 교육과정, 학교생활 궁금증에 대해 질의 응답했다.
센터장 정욱스님은“결혼이민자의 경우 한국의 교육과정이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다. 자녀가 학교에 입한 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걱정과 염려가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된다는 것과 학부모서의 역할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리아씨(중국)는“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었다.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몰라 답답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준비해야 할 것과 학습방법에 대해 배웠다. 딸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하여 초등학교 잘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학부모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을 위한 학부모교육 및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이 준비돼 있다. 그밖에도 가족캠프, 맞벌이 가정 지원, 부부역할지원 등 가족의 기능과 역할을 보완해 건강한 가족생활 도모 및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054-439-8280 가족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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