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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김천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무상급식지원,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승인 등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자 선정 및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공급업체 선정, 초·중학교 의무급식지원 24억9천만원,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16억7천만원,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11억2천만원, 학교우유급식지원 3억5천만원 등 김천시 학교급식지원관련 사업비 58억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사업자는 농산물은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축산물은 김천축산업협동조합이 선정 됐으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공급업체는 푸드팩토리(김천시 아포읍)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초·중학교 의무급식지원을 넘어 공·사립 유치원생에게 무상급식비를 지원하는데 이는 민선 7기 김천시장 공약사업으로 관내 2천169명의 원아가 혜택을 받게 돼 공약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강창 위원장은 “앞으로 학교급식지원을 비롯한 교육 분야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김천시가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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