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들의 정보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도 얻을 수 있는‘2019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은 시민 420명을 대상으로 한글, 블로그제작, 소프트웨어 코딩 등 7개 과정을 총 30기로 편성해 전산관련 기초가 약한 기초반에서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다문화반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모집과 동시에 마감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는 시민들의 교육수요와 호응도를 적극 반영해 작년까지 1인 1과목으로 제한한 수강신청을 올해는 1인 2과목까지 신청토록 했다. 또한 교육장소도 2개 교육장에서 3개 교육장(중앙컴퓨터, 인델컴퓨터학원,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확대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조영애 정보기획과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정보화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강을 신청한 420명의 모든 수강생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교육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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