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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원도심재생과에서는 지난 27일 김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평화동 도시재생 추진경과를 설명하는 주민회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대표 및 운영위원회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실적 및 2019년 추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경상북도 활성화계획 최종승인(2018년 2월)이 지연됨에 따라 추진이 다소 부진했으나 늦어진 만큼 시에서는 주민들과 협의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계사업으로 완료된 평화육교 선형개량사업, 김천역 주차장 조성, 상가로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인도개설공사 등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역량강화, 공동체활성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구 KT&G 부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평화시장 상가 철거 및 리모델링, 김천로 가로경관개선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대표 임경규 위원장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부진한 것은 사실이나 이제 2년 남은 기간 동안 최대의 성과가 이뤄지길 바라며 주민들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덕 원도심재생과장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가 끝나고 김천시 현안사항인 ‘김천愛 주소갖기운동’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를 만드는 ‘해피투게더 운동’에 참여와 동참, 홍보를 다짐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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