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벌인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동참해 태극기 물결을 이뤘다. 시는 3·1절 일주일 전인 2월 21일부터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배너형 태극기 및 V자형 가로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해 3․1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각 동별 모범 게양아파트를 선정, 태극기 달기를 독려했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부곡동 우방아파트, 성내동 항도아파트 등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게양률을 높였다. 또한 김천시는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대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시 청사 화단에 바람개비형 태극기를 설치해 내방객들로 하여금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  | | ⓒ 김천신문 | |
나아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3․1운동 100주년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3·1절 및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등 다방면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김충섭 시장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지난 100년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전 시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김천의 내일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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