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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이 눈에 확 들어오는 성의여자고등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4일 오전 11시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엄순자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 김광석 교장과 교사, 신입생 111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식사, 기도, 국민의례, 내빈소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선서, 장학증서수여, 환영사, 축사, 보직 및 담임교사소개,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에게 “성의는 인성과 지성 모두를 가르치는 학교이다. 함께 협동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은 우리 성의의 전통적인 양심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라며 학교도 학생들이 오고 싶고 참여하고 싶은 분위기 조성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신입생들은 새로운 교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새 교복은 학부모들이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으로 구매했다. 새 교복은 활동성, 경제성, 학교 상징성을 고려해 선택됐다.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교복하면 떠오르는 틀을 완전히 깼으며 교복 외투 앞면에 S 문양을 넣어 디자인적인 면에서 학교를 상징하고 있다. 특히 활동이 더 편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교복 구매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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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문배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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