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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6시 오전 10시 김천의료원, 제일병원 등 병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 처벌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내 폭력, 소란, 난동행위는 줄지 않고 있어 경찰에서 안전한 의료 공간 확보를 위해 사소한 언어폭력, 소란행위부터 상습적인 난동행위까지 강력 대응키로 하면서 의료기관의 자체적 인프라 확충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경찰에서는 응급실 난동행위 접수단계부터 긴급분류출동(Code 0․1), 공무집행 방해 사건에 준해 강력 대응 방침이며 병원 측에서는 초기 진압과 사후 사법처리를 위해 CCTV 증설, 양방향 비상벨 설치, 보안요원 배치 검토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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