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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니어클럽은 지난 7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천200여 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기회 제공과 노후소득 보장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토록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금년에 약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843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노후가 편안한 김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44% 나 대폭 늘렸으며 김천시니어클럽․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에서 이를 수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르신들께서는 평생을 근면 성실히 살아오신 분들이라 직무수행은 걱정이 안 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아울러“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9개월), 사회서비스형(10개월), 연중일자리(12개월)로 나눠 추진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월 27만원부터 54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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