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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2019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4개 과정 중 3개 과정(품질, 생산관리 사무원 양성과정,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 복지 전문가 양성과정, 세무회계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강했으며 하반기에 ‘도시락&반찬 카페 경영자 과정’을 개강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이달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되며 모든 과정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에 성공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업교육 훈련과정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혜란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에게 유망한 직업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430-1179)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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