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꾸러기 가족봉사단은 3월 정기활동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남산공원에서 산림병충해방지 볏짚거두기 활동을 했다.
이날 정화 활동 후 정월대보름 행사취소에 대한 이유와 AI(환경오염과 가축들의 집단사육으로인한 전염병확산), 멸종위기동물인 붉은 박쥐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지구환경오염, 환경전반에 대해 학부모 교육을 별도로 진행했다.
김선주 회장은 “숲꾸러기 가족봉사단은 교육환경을 맞춤설계 하듯 여러 어머니들의 요청에 따라 자율적으로 단체를 운영해나가고 있다”며 간략하게 단체를 소개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고 관리하는 방법 또한 터득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