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김천의 단위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낙농조합을 이끌 대표를 선출하는 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13일 오전 7시부터 무투표 지역 2곳을 제외하고 김천 지역 1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 종료 2시간을 앞둔 오후 3시 투표현황은 금오산낙농조합이 93.3%로 가장 높으며 이어 김천축협 91.5%, 감문농협 87.6%, 직지농협 84%, 새김천농협 83.8%, 구성농협 82.8%, 혁신농협 82.4%, 조마농협 80.8%, 아포농협 69%, 김천농협 66%, 김천시산림조합 62.9% 순이다.
무투표 조합을 제외한 선거인은 총 2만2천403명이며 김천농협의 선거인수가 7천267명으로 가장 많다.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조합은 금오산낙농조합으로 1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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