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7기의 출범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선진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폐비닐, 폐농약 빈병 및 잔여 농약 일제정리를 3월 15일에서 4월 1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지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는 폐비닐을 적기에 수거하고 폐비닐 공동집하장에 반입된 생활쓰레기도 분리해 일제 정리한다. 또한 잔여 농약은 그간 농민들이 처리가 어려워 방치하거나 하천 등에 방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었다. 김천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수거된 잔여농약을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위탁처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실시하는 폐비닐 및 폐농약 일제정리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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