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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은 지난 12일 도규익 면장을 비롯한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 2층에서 찾아가는 이동교육 ‘2019 신나는 라인댄스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라인댄스 교실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로 2019년에도 교육을 이어가게 됐다.
라인댄스는 특별한 파트너 없이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으며 뇌를 활성화해 치매도 예방할 수 있는 춤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월에서 6월까지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와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례면 라인댄스 팀은 2018년 산내들음악회에 초대돼 댄스 실력을 뽐내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민들이 저녁이면 모여 강의를 수강하며 이웃들끼리의 화합의 장도 되면서 회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개강식에는 김천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과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에 대한 도규익 면장의 설명과 라인댄스 회원들의 결의 다짐대회도 함께 해 김천시의 역점 시책 성공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도규익 면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증가가 곧 지역경쟁력이다.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김천시 인구전입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외 인구전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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