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로제니아호텔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8기 경북여행리포터, 제5기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경유기)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경북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여행전문SNS 운영자들로 한국인 18명, 중화권 18명, 영어권 5명, 일본인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사작성 요령, 사진촬영기법 등의 교육을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첫째 날 발대식에 이어 둘째 날에는 부항댐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고초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국내 최고높이(93M)레인보우 짚와이어, 국내 최초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85M), 국내 최장(256M) 출렁다리 걷기 체험을 했다. 또한 부항댐 물문화관을 방문해 부항댐 조성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체험코스로 인기 있는 산내들 어드벤처 파크로 이동해 드론을 공중에 날려보는 실습도 했으며 고소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연탄불과 석쇠에서 구워낸 지례 흑돼지를 맛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여행리포터와 기자단은 “김천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에 감탄했으며 머물러 힐링 하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가 취재하고 활동한 사진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다양한 SNS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시관계자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SNS)가 대세인 요즘에 온라인 마케팅 상품개발 및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김천의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