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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을 갖고 명예 읍면동장으로 선정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읍면동장은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들로써 출신지역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았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고용의 주체인 기업인들이 참여함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  | | ⓒ 김천신문 | |
시는 앞으로 명예 읍면동장들이 지역과 교류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주민과 행정간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년의 임기동안 대내외적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언하고 지역 간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며 시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김충섭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나 개선할 점이 있으면 언제든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읍면동장님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으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관심 있는 지역민이나 출향인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시에서는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시켜 이 제도를 22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위촉된 명예 읍면동장은 아포읍 유영술, 남면 김무영, 대항면 박우용, 조마면 이진모, 부항면 정영화, 대덕면 이상우 등 6명이다.
사진:나문배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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