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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도시 KTX역사 앞에 아름다운 대형꽃밭 조성을 위해 중장비를 이용한 정지작업을 18일 새벽부터 시작했다.
꽃밭 조성을 위한 부지는 경북 혁신도시 미분양 필지로 1만7천882㎡(약 5,400평)의 유휴지로 잡초와 잡목들이 무성해 미관을 해치고 있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활용하게 됐다.
옛말에 꽃보고 화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처럼 시민에겐 미소와 행복을 제공하고 김천시를 찾는 외지인에겐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김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해 인구 15만 회복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올해는 특히 시승격 7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들뿐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에게 김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조성하게 됐으며 5월부터 백일홍, 천일홍, 설악초, 코스모스, 황화코스, 칸나, 화초아주까리 등을 파종, 제초, 관리 및 관수작업을 적기에 실시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600여평의 주차장을 설치해 안락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강성호 소장은 “유휴지를 활용한 대형꽃밭 조성으로 시승격 70주년 축하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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