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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2019 나눔의 숲 캠프 어울林(림)’참가 기관으로 선정돼 직업훈련실과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36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 다녀왔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캠프 첫째 날“숲속탐험대 Forest Go”미션 수행을 위해 식물재료를 활용한 체험을, 둘째 날 숲 해설가와 함께 촉각 시각 청각 등을 통해 자연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숲길 체험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직업훈련실 이용고객 김모씨(지적장애 3급)는 “숲에 나무만 있는 게 아니라 많은 동·식물들이 사는 집이라 생각하니 숲을 소중히 가꿔야겠다”고 했다.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설모씨(지적장애 3급)는“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피톤치드라는 향기가 사람 몸을 건강하게 해 준데요” 라며 숲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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