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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는 지난 30일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20여명이 주축이 돼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실천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도시텃밭(남면 옥산리 일원)을 운영하는 김천시민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족들에게 두둑 만드는법, 비닐피복 및 씨앗파종, 묘종정식 요령 뿐만 아니라 물 관리 지도 등 다양한 농사기술을 1:1로 전수해 새내기 농사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직접 농사지은 쌀로 떡을 준비해 텃밭 운영 도시민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어 먹는 등 농촌의 훈훈한 정을 전달해 지역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 임원들은 병해충 피해 없이 텃밭관리를 할 수 있도록 2개조로 나눠 매월 1회씩 물 관리, 웃거름 주기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텃밭이 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는 19개 읍면동회 70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중 과제연찬 및 현장 체험교육, 자매결연 교류활동, 지역 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업ㆍ농촌의 핵심리더로서 자립역량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 학습 조직체이다.
텃밭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김천시에서 도시민에게 행복도시텃밭을 마련해 줘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배워가는 자연학습 체험공간이 되고 특히 농업의 전문가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농사기술을 알려 줘서 농사일에 흥미를 느끼고 많은 도움이 됐다.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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