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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주최한 ‘2019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뉴-스타트 인력양성사업’ 입교식이 2일 오전 11시30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한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재취업 기회 알선 및 지역사회 기여, 기관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김대균 과장, 한국전력기술(주) 국정과제혁신팀 문환병 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자리혁신실 이태훈 차장을 비롯해 취업자문위원 참빛종합실버센터 조경실 대표,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지역업체인 김천실버센터 이명자 대표, 효심재가장기요양센터 서문옥 원장, 희망요양원 문원애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과 교육생 포함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교한 학생들은 20일간 치매예방강사자격증과정·간병사과정과 BLS(심폐소생술)·EFR(응급처치술)교육 수료 후 김천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서비스 인재로 육성돼 새로운 일자리를 통한 지역 내 고용안정 및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김천의 고령화에 따라 요양시설의 인력수요가 늘어남으로 인해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이 절실하다”며 “이에 본 대학은 시와 발맞춰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효과와 신중년 미취업자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해피케어 아카데미 사업)을 비롯해 2018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2018 경북 청년-기업매칭 협력사업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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