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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지금 벚꽃천지다. 김천시에서는 가로수 및 공원에 1만3천여본의 벚나무를 심어 개화기인 3월말부터 4월초까지 10여 일 간 5만여 상춘객이 벚꽃을 보기위해 김천을 방문한다. |  | | ⓒ 김천신문 | |
몇 해 전부터 교동 연화지가 SNS에서 연못과 벚꽃, 개나리가 어우러진 경치와 더불어 연못에 비친 벚꽃 야경으로 블로거들의 입소문을 타며 연화지와 직지천변 등에 하루 7천여명(김천시 추산)의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2일 오후 7시 30분 봄의 전령 벚꽃이 만개한 교동 연화지 봉황대에서 시립국악단 봄밤음악회가 열려 봄밤 꽃샘추위를 녹였다. 시립국악단 타악팀의 흥겨운 길놀이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 후 잔잔한 가야금 협주곡과 비틀즈 메들리 등을 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고 특별출연으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1에서 미스터리 하수빈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김하은과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광복이 출연해 상춘객들에게 벅찬 감동의 소리를 선사했다.
사진:나문배 기자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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