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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우체국에서는 지난 1일 부곡2주공아파트와 휴먼시아아파트 노인정에서 우체국 작은 대학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춘택 김천우체국장,부곡동 및 신음동우체국장과 직원, 노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체국 작은 대학이란 2018년부터 우정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 공공복지의 제공을 통해 지역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든 추진예산은 우체국 측에서 지원하며 지역별 공공임대아파트 교육장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강의를 주 1~2회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 채택된 부곡2주공아파트와 대신휴먼시아아파트의 노인회 회원들은 올해 6월말까지 우체국에서 초빙한 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의 다양한 수업과정을 노인정 내에서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료 시에는 학사모를 쓰고 소정의 졸업장까지 받을 수 있다. 김춘택 총괄국장은 “김천우체국은 항상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우체국 작은 대학을 통해서 대학생이 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시고 다과도 즐기시면서 즐거운 추억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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