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마을 통장 부녀회장 힘 모아 마을가꾸기

ⓒ 김천신문

고성산을 머리에 둔 조용하고 아담한 원곡마을이 더욱 아름다워 졌다. 2017년부터 꾸준히 통장과 부녀회장들이 힘을 모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환경연합회 주선으로 2017년부터 도랑 살리기를 시작해 지금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다. 또한 그 일환으로 최근 마을에 꽃밭을 조성해 더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은 고성산을 찾는 이들을 위해 마을을 깨끗하게 해 등산을 하며 힐링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장과 부녀회장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

마을가꾸기 사업을 주도한 최동수 원곡마을 9통장은 “온동민이 합심해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큰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김동진 대곡동장과 마을가꾸기 사업에 솔선해 주고 있는 부녀회 이점옥 전전회장, 여희숙 전회장, 전순옥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분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

나문배 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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