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서부초 총동창회 기쁨과 희망을 전달

ⓒ 김천신문

개령서부초등학교 총동창회 손재하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3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령서부초 전교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전달한 선물은 그림도구세트로 미술 시간에 활용할 수 있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했다.

김기윤 교장은 “지난 27일에는 제20회 졸업생들이 졸업 50주년 기념행사시 ‘크로스 가방’을 전교생에게 사 주셨는데 총동창회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도구세트를 사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후배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 교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와 교육적 포부를 밝혔다.

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3학년 여학생은 “작년 어린이날에 그 동안 갖고 싶었던 인형을 사 주셔서 고마웠는데 올해는 그림도구세트를 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좋아하는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선배님들이 하신 것처럼 모교를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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