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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베트남을 강타한 ‘박항서 신드롬’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5일 베트남 체육계를 이끌고 있는 쩐덕퐌 문화체육관광부 등 6명으로 구성된 전지훈련 점검단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뛰어난 대회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시를 찾았다. |  | | ⓒ 김천신문 | |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점검단은 2020년 동경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팀의 전지훈련장을 점검하고 2021년 베트남 하노이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유치에 따른 선진 스포츠 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김천을 방문해 테니스, 수영, 다이빙, 육상 경기장을 답사했다. |  | | ⓒ 김천신문 | |
국내외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답사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쩐덕퐌 차관보는 “김천의 훌륭한 경기장 시설과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인상적이다”라며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들이 김천에서 훈련하여 다가오는 동경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충섭 시장은 “박항서 축구감독의 매직이 만든 아시안게임 4강 진출, 스즈키컵 우승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연대감과 친밀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라며 “우리 시를 찾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차질 없이 실시해 다가오는 동경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나문배 기자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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