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의 눈

ⓒ 김천신문

김천예술고 ‘독도 동아리’ 재학생 9명이 ‘독도 사랑 주간’을 맞아 15~17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울릉도 탐방을 다녀왔다.
독도 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에서 음악공연을 펼쳐 우리 영토 사랑을 실천하고 독도를 홍보해 국토 수호 정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탐방 첫날은 울릉도 도동항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홍보하는 공연을 가졌다. 둘째 날은 독도에 입도해 국토를 수호하는 독도 수비 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나라 사랑과 국토 수호의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독도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독도 동아리 현예린(16세)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의 경관에 대한 아름다움과 가슴 벅참을 느낄 수 있었고 독도에서의 연주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예술고 독도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갖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독도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모두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했다.
앞으로 김천예술고등학교의 독도 사랑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정윤 청소년기자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