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이빙으로 물들이다

ⓒ 김천신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전라북도 익산시 및 전북 도내 일원에서 개최 됐다.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수영(다이빙),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40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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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경기(다이빙)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됐으며 남중부 다이빙 경기에 출전한 김천중앙중 김서경(3학년), 최강인(2학년), 이원섭(1학년) 선수가 출전하여 김서경 선수는 1m 스프링 금메달, 3m 싱크로 금메달, 3m플랫폼 싱크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이 됐고, 3m 스프링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해 금3개, 은1개를 획득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천중앙중 최강인(1학년) 선수는 3m 싱크로에서 김서경 선수와 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 1개, 1m 스프링에서 은메달 1개를, 이원섭(2학년) 선수는 김서경 선수와 함께 3m 플랫폼에서 금메달 획득했다. 또 철인 3종 경기에 처음 출전한 손세규(2학년)선수는 개인종목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하였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해 김천중앙중학교 다이빙 선수가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일여중 김정민(2학년)선수는 다이빙 플랫폼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배드민턴에서는 남자초등부에서 김천동부초 4명(변제훈, 정진기, 김상민, 황예성)과 김천부곡초 1명(정현민)이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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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모두가 합심하여 경기에 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한 선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