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자산동 주민센터에서 경부선 횡단차도(황금시장 ↔ 중앙시장)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시행에 따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협조 사항 등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시의 대표 상권인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이 경부선 철도로 단절돼 통행의 불편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일 상권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대두됨에 따라 김천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18년에 설계를 착수해 금년 5월 설계의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 |  | | ⓒ 김천신문 | |
이날 설명회에는 김천시와 한국철도공단, 설계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사업 시행에 따른 다소간의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협조사항은 물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공사에 임하겠다는 내용을 끝으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황금시장과 중앙시장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는 용파사거리에서 한신아파트 방면 경부선 선로에 총 연장 20m, 높이 2.5m로 인도가 포함된 왕복 2차선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금년 하반기 공사를 착수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친 후 2021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