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김천지회는 지난 29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수호를 위한 6•25전쟁을 바로 알리기 교육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학도병 2기로 6•25전쟁에 참전한 오장근 강사를 초청해 ‘6•25전쟁! 그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오후 1시 김천부곡초 시청각실에서, 오후 4시 성의여고 백합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교육은 6.25전쟁의 원인과 경과 등에 대한 동영상,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전쟁이야기로 구성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전쟁의 실상과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  | | ⓒ 김천신문 | |
오장근 강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을 되새기며 “우리의 소원인 통일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알리는 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교육에서 오 강사는 6•25 전쟁의 발발배경과 원인, 전쟁 발발 직전 남북한 군사력비교와 부대배치현황부터 당시 전쟁의 진척상황, 결과 등을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와 함께 실감나게 이야기하고 그 피해와 교훈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또 강의 중간에 깜짝 퀴즈를 통해 소정의 경품을 선물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  | | ⓒ 김천신문 | |
오장근 강사는 “‘힘 있는 국가는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있지만 힘 없는 국가는 역사의 제물이 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명심해 튼튼한 안보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 김천신문 | |
임상도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앞으로 나라를 지켜나가야 할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을 바로알고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정신을 되새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