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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신나는 수학! 탐나는 과학! 빛나는 김천교육!’을 주제로 ‘2019 제2회 김천 Math Maker 융합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유학기제 연계 김천 Math Maker 융합체험전은 김천 관내 수학 나눔학교를 비롯하여 초·중·고등학교의 수학동아리, 수학영재학급 및 수학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모두 주체가 되었고, 초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수학을 기반으로 과학·인문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교과와 융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계발하고 공유하면서 수학 학습에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  | | ⓒ 김천신문 | |
막대 탄성 도미노인 스틱 밤(Stick Bomb) 수학이벤트가 불꽃이 터지듯 체험전의 시작을 알렸고, 김천중·고등학교 음악동아리 ‘울림’과 ‘로그인의 식전공연(오케스트라 합주와 밴드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금릉초등학교 수학 영재학급의 ‘테셀레이션 모자⦁부채 만들기’, 문성중학교의 ‘나는 미남?! 미녀?!’, 성의여자고등학교의 창의융합 체험부스 ‘입체도형 코딩하기’를 비롯한 43개의 체험 부스, 몸으로 활동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빈치 서클, 그리드 돔, 스타돔, 32면체 대형축구공, 다빈치 다리 등의 야외 수학 구조물 체험, 보드게임 경진대회 등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초등의 다빈치 코드와 중등의 라보카 보드게임 경진대회는 수학을 쉽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행사가 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 | ⓒ 김천신문 | |
주말 가족단위 등으로 체험에 참석한 교육 가족들은 “수학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고 수학을 정보, 미술 등 다양한 교과와 융합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게 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마숙자 교육장은 “김천 Math Maker 융합체험전을 통하여 학생들이 생활·교과서·4차산업혁명·놀이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수학적인 힘을 느끼고 수학을 즐기게 되며, 수학을 과학·정보·인문학과 융합하면서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이번 체험전이 김천 지역 교사와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 주었고, 융합적 수학 체험교육이 타 지역에 영향을 끼쳐 수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김천 Math Maker 융합체험전에 힘써 준 50여명의 운영교사 및 420명의 도우미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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