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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 배구 여자 일반부에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어머니 배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시체육회 및 김천배구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5개팀, 중 ․ 고등학교 6개팀, 전체 11개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고 각 학교 어머니 배구단은 평소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 배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생명과학고 어머니배구단은 박선미 주장을 비롯하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시에 본교 체육관에 모여 땀을 흘리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연습을 하였다. 이날 결승 경기에서 김천동신초를 상대해 역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본교가 2대 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경 교장은 “아무런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펼친 어머니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우승을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더욱 소통하고 학교교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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