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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중학교 환경동아리 ‘러브감천얼라이브수생’(지도교사 도희정)이 지역 환경지키미 활동을 통해 제25회 늘푸름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5회 늘푸름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문성중이 김천지역의 유일한 수상단체로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늘푸름환경대상은 ‘환경이 우리의 미래’라는 한뜻으로 전 국민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일신문사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1995년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 운영해오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심사위원장인 이재혁 교수는 심사평에서 “문성중 ‘LOVE감천..’ 동아리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김천의 젖줄인 감천을 학생들이 탐사하고, 활동을 책자로 만들고 생태관을 만들어 환경보호 교육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종복 문성중 교장은 “문성중이 유네스코학교로서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학생활동을 찾아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장려하다보니 이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학생들이 감천을 탐사하면서 자연생태의 중요성도 깨닫고 환경보호 의식도 기르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크다”면서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활동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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