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7 10:51: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20년간 도민체전 자격 박탈되나

시 “반납 아닌 무산이므로 해당 없어”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19년 07월 18일
2020년 제58회 도민체전이 무산됨에 따라 향후 김천시의 도민체전 유치 신청 자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경북도 체육회에서 6월 18일자 결정을 번복하고 2020년 도민체전을 종목별로 분산 개최키로 결정함에 따라 김천 유치는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김천시의 도민체전 반납이냐 무산이냐에 따라 앞으로의 도민체전 유치 향방이 달렸다.
반납일 경우 김천시는 앞으로 20년간 도민체전 유치 신청 자격을 박탈당한다. 무산이면 김천시에 아무런 피해가 없다.
문제는 반납과 무산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성명서를 발표한 자리에서 “반납은 김천시가 처한 조건과 맞지 않는다. 반납이 되려면 우선 도민체전을 개최할 여건이 갖춰진 상태여야 한다. 또 도비 지원금도 예정대로 나온 상태에서 해당 지자체가 도민체전을 경북도로 반환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김천시는 도비 지원금만 예정대로 주어지면 개최할 의지가 충만했다. 그런데 경북도 체육회에서 도비 지원금을 삭제하라고 하는 바람에 무산된 것”이라며 반납이 아님을 강조했다.
따라서 김천시는 20년간 도민체전 유치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도체 유치를 두고도 경북도 체육회와 김천시의 입장이 다른 것처럼 ‘반납’을 둘러싼 법리 해석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성훈 기자 / kimcheon@daum.net입력 : 2019년 07월 1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백신산업의 중심 경북,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
송언석 국회의원, 원내대표 출마선언문..
김천시, 농업기계 무단 방치... 이제는 불법입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NEW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김천시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송언석 의원, 백원국 국토부 2차관 만나 김천 ~ 문경철도 김천 도심지 우회 신설노선 반영 건의..
김천대학교, ‘2025년 경상북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경북 새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본격 활동..
수필공원 - 수양꽃복숭아..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461
오늘 방문자 수 : 23,043
총 방문자 수 : 99,870,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