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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출신 이철우 지사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본사 3개 기자단, 독자편집위원 등이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청소년기자단은 특별히 이 지사와 인터뷰도 했다. |  | | ⓒ 김천신문 | |
23일 방문에는 임경규 오연택 대표를 비롯한 본사 기자와 박국천 객원기자협의회장 등 객원기자, 최혜리 시민여성기자단장을 비롯한 시민기자, 김정윤 청소년기자단장과 청소년기자, 민경탁 강경규 독자편집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먼저 안동의 대표관광지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하회마을은 한국의 전통적 삶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다. 주민들이 세대를 이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을 보고 한국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상기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도청·도의회를 방문해 전문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청사를 둘러보며 지방자치제도의 역사와 도청·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들었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독도수호특위 부위원장인 박판수 의원의 안내로 상임위회의실과 본회의장을 방문해 상임위원장, 도의회 의장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박판수 도의원은 김천 출신이다. |  | | ⓒ 김천신문 | |
오후 3시에는 이철우 지사와 본사 청소년 기자단의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다. 이 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 등을 밝혔다.<이철우 지사와의 인터뷰는 따로 게재> |  | | ⓒ 김천신문 | |
성의고 조현래 기자는 “제 꿈이 정치인인데 평소 멘토인 이 지사님을 만나 지사님 저서에 친필사인도 받고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하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김천신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인터뷰 후에는 본사 오연택 대표의 질문이 이어졌다. 오 대표는 최근 문제 되고 있는 도민체전 개최 혼란에 대해 물었고 이 지사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  | | ⓒ 김천신문 | |
이 지사는 “뭐든지 원칙대로 해야 하는데 김천은 도민체전 개최 후 7년이 지나지 않았고 도체 2년 전에 신청해야 하는 점 등이 자격기준에 맞지 않는데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도체육회에서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개최지로 선정했다” 고 지적했다. 또 “내년에는 전국체전이 있는 해로 전국체전 올인을 위해 도민체전을 하지 않고 종목별로 대회를 연다. 그 와중에 도 체육회 이사와 친분이 있는 김천도체추진위원이 ‘김천이 시설도 잘돼있고 예산을 안줘도 되니 체육대회를 하도록 하면 안 좋겠느냐’는 의견이 오가다 김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는데 막상 정식신청에서 김천이 예산지원을 요청하자 선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발표 전 도체육회에서 ‘도민체전이 없는 해지만 김천에서 도비 지원 없이 하고 싶어 한다’고 물어와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다”며 “김천이 도민체전 자격이 안 되는데다 예산지원까지 하게 되면 다른 시군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말썽의 소지가 있어 원칙대로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태는 김천시와 도체육회 간의 소통 부재가 원인”이라 말하고 “이제는 번복하기 어렵고 체전은 원래대로 종목별로 할 수 밖에 없으니 김천시민 여러분께 잘 전달돼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사진:나문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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