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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천중학교는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2019 꿈•끼 진로탐색주간‘으로 지정했다.
대구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동화작가 서정오님의 인문학 특강, 1학년 대상 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6차시) 프로그램 등을 시작으로 이효석 문학관 탐방,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자취를 돌아보고 여러 역사 유적과 박물관을 탐방하는 강릉일대 테마체험 학습으로 운영했다. 또한 방학 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인 ‘하계드림 캠프’에서는 영어캠프, 과 학캠프, 수학캠프, 수영캠프, 4차 산업사회에 알맞은 SW캠프 등을 김천 미래과 학관 및 김천 수영장과 협력하여 릴레이식 방과 후 학교로 운영, 학생•학부모 수 요를 충족시키며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 계하고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그리고 7월 23일 안산공원에서 열린 국제가족연극제에서 평소 방과 후 활동으로 갈고 닦은 밴드부, 사물놀이부, 태극권반 학생들이 틈틈이 익힌 재능을 발표하여 공연장에 모인 많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뜨거운 환영과 호응을 받았다. 학기말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기간을 ‘꿈•끼 진로탐색주간’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공연봉사를 통하여 자신들의 작은 재능이 타인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기쁨을 선•후배들과 공유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 할 추억이 됐다. 3학년 조민아 학생은 “중학교 마지막 시기에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추억이 생겼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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