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2019년도 2분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위탁운영사인 ㈜고암으로부터 2분기 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받고 유지관리업무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회 위원들은 과학관 내부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과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증가하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물 뿐 아니라 프로그램도 직접 살펴보고 불편사항을 챙겼다.
성과평가회의에서는 과학관 시설운영, 유지관리,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등 항목별로 세심한 평가가 이뤄졌다.
경북 거점센터로 지정돼 경북을 대표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역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선두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민 의식개선운동으로 추진하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 질서, 청결한 과학관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추희 행정복지국장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알려지며 과학지식센터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더욱 더 다양한 콘텐츠개발과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유지 및 관리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관계자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과학체험축제인 ‘2019 메이커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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