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어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7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관내 33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에 따른 결의 대회를 갖고 김영주 어모면파출소장의 음주운전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윤진건 구미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은 추락사고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을 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철 옥외작업으로 인해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사고 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신외철 새김천농협장은 “기후영향의 과일가격하락에 따른 출하시기 조절과 밭떼기 출하의 김천앤 포장박스 유출관리에 철저를 가해 김천포도의 새로운 희망인 ‘샤인마스킷’에 대한 전국 최고의 김천포도 명성을 갖자”고 강조하였다. 김영우 어모면장은 “이장님들의 노고덕분에 면 행정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면 인구회복과 함께, 행복한 김천을 위해 각종 시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인 어모면 주소 갖기 운동과 실질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노력에 다함께 힘을 써달라”고 협조를 구하고, 8월 한 달을 “어모면 인구회복의 달”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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