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성년 장애인 20여명을 모시고 부항면 소재 물소리생태숲 일원에서 숲속 여행을 했다. 이날 장애인들은 숲 해설가와 함께 탐방로를 거닐며 400여종의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곤충목걸이 만들기 체험, 모시물통 잎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곳에서 숲을 체험했다. 탐방로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함께 세족장, 물소리 휴게쉼터, 사계의 정원, 주제숲 등 다양한 체험지구와 데크 산책로, 건강 산책로 등 시설지구로 구성됐다. 이모씨(41세, 지체장애 1급)는 “장애가 있어 자연을 가까이 하기 힘들었는데, 숲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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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니 한여름 더위를 잊었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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