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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경북협회 제2차 회의

배영애 회장 “교통선진문화 확산에 총력”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30일
ⓒ 김천신문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경북협회 제2차 회의가 30일 오후 3시 성내동 협회사무실에서 개최됐다.
경북협회 발대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병주 중앙회장과 경북협회 배영애 회장, 박영기 명예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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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협회 인준 후 발대를 앞두고 시기, 장소, 경비 등 발대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박찬우 사무장의 사회아래 내빈소개, 회장인사, 경과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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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중앙회장은 “100만 장애인 88%가 후천성 장애인이며 후천성 장애의 80%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했다”며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개개인의 교통안전 및 생명존중의식이 절실히 요망되는 시대에 저희 협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교통법규에 대한 계몽과 홍보활동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 “전국적으로 130여개의 지부가 생겨났으며 연말까지 180여 개 이상의 지부를 가진 협회로 발전시켜 국민들의 생명안전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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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애 경북회장은 “협회 발대를 위해 지난 22일 도지사님을 직접 만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며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우리협회는 유일하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단체로서 긍정의 씨앗을 뿌려 결실의 열매를 맺는 단체가 되길 바라며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선진문화 확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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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명예회장은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게 가장 힘이 든다”고 격려하고 “제 시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니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취합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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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 후에는 배 회장이 직접 준비한 수육, 콩국수를 비롯해 제철과일인 수박을 나눠먹으며 경북협회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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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경북협회는 △교통법규준수대국민홍보 앞장 △교통문화 개선을 통한 교통정의 확립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교통선진문화 창조 △교통사고 예방체험 교육 전개△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 전개를 목적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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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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