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0일 북상한 5호 태풍‘다나스’와 장미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배수로 주변에 쌓인 낙엽, 쓰레기 및 유실된 토사 등의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청주변 신음동 일원은 1995년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약 25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무관심 속에 제대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우기 시, 인근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발생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민선7기 시정목표로, ‘해피투게더 김천’(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범시민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는 김충섭 시장은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피부에 와 닿는 꼭 필요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행복감을 높인다”며 평소 작은 일이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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