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가 지좌동 황산(국가하천 감천 지내)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황산폭포가 올 연말 준공된다. 시는 황산 협착부 확장 시 발생하는 사면을 활용해 황산경관폭포를 조성, 볼거리 제공 및 시민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감천 친수시설 설치사업은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높이 40m, 폭 40m의 폭포와 폭포 앞 광장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현재 52%의 공정률을 보이며 암 절취 및 사면녹화를 시공 중이다. 올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황산경관폭포의 랜드마크화로 우리시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 ⓒ 김천신문 | |
한편 시는 황산폭포 조성과 아울러 황산 전체를 ‘숲속의 건강함이 있는 힐링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황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5억원의 예산을 기 확보해 내년 3월경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보상절차를 거쳐서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 산책로, 테니스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어린이숲속놀이터, 광장,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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