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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에서는 8월 2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방문비타민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방문비타민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지금까지의 추진실적,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방문비타민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주민 이용 실적이 적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마을 경로당 등을 찾아가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방법, 감염병예방법,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까지 156회 2,038명의 주민들이 교육 및 상담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운영한 후 최종평가를 실시하여 반응이 좋을 경우 전 지역의 보건지소․진료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평소 보건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주민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등이 다양한 건강관련 교육을 실시해 건강지식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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