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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음식점에서 관내 어르신들 120여 명을 모시고 냉면과 수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반상시월 전경식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말벗’대상 어르신을 포함한 경로당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식사제공으로 어르신을 섬기고자 하는 지역 음식점들의 노력이 감동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리반상시월 전경식 대표는“시원한 냉면 한 그릇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장호 동장은“율곡동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나눔의 릴레이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동네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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