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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증산면 관내에서 배추심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6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4명은 면사무소 앞에 모여 쓰레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수도리 주민들을 위해 수도계곡을 청소하고, 증산면 관내 밭에 배추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어진 배추는 김장철에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상훈, 최향자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새벽부터 나와서 힘을 합쳐 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풍성하게 심겨진 배추와 깨끗하게 정리된 수도계곡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증산면 이미지 개선은 물론 증산면 주민들의 새마을정신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욱 면장은 “올해가 민선7기 출범과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생활화를 적극 실천해 면민 모두가 행복한 증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깨끗한 증산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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