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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농촌과 도시의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는 26일 오전 7시부터 감문면에서 환경부지정 생태교란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규 회장과 각 읍면동 지회장, 명예지도원 등 30여명이 감문면 삼성리 외현천 제방에 분포된 가시박 제거 작업을 했다. 이들은 지난 14일에도 이곳 3㎞구간 가시박을 제거하고 이날 다시 제거작업에 나선 것.
임 회장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고 강조하고 “생태교란 가시박을 제때에 제거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게 분포해 우리 생태계를 위험에 빠트린다”며 참여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대곡동협의회에서도 신순철 회장과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영남대로변, 철도변, 부곡공원일원, 아파트 인근, 맛고을 상가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시협의회 가시박제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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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협의회 정화활동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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