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 차량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김천시가 후원하고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지부장 이봉두)가 주관해 5일부터 6일까지 시청 전정에서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로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엔진과열, 타이어펑크, 브레이크마모 등 각종 차량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한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80여명의 정비인력을 동원해 자동차 안전운행에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서비스를 펼친다. 조향장치,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각종 등화장치, 밸트류를 점검하고 주요 이상부위에 대한 진단 및 정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와이퍼, 워셔액, 전구류 등 소모품 일부를 구비해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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