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대 기숙사 소방훈련 모습 | ⓒ 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는 2019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8명이 합격해 2018~2019년 2년 동안 22명이 소방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는 1992년 대구•경북 최초로 개설돼 지금까지 15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1천100여명의 소방방재안전전문가를 배출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 높은 소방학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는 재학 중 소방공무원 임용시험 준비반, 국가기술자격 취득시험 대비반, 체력증진 운동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방현장 체험학습, 소방전문가 초청세미나 등 소방인이 갖춰야할 지식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발생하는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에 대하여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현대적 재난 대응 기술은 더욱 전문화된 기술 인력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대는 2020학년도부터 공공안전대학을 신설하고 소방안전공학과를 공공안전대학내 경찰소방학부 소방학전공으로 개편했다. 경찰소방학부 내의 각 전공은 별도의 교과과정으로 운영되지만 전공별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해 주요과목을 공통과목으로 개설해 각각의 전공으로 입학하더라도 과목선택을 자유롭게 이수해 입학 후 적성에 맞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안전공학과 홍기헌 학과장은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 재학생들은 재학 중 반드시 소방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게 해 졸업 후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사회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 있는 안전전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방학에 관심있는 학생은 김천대 소방안전공학과(소방학전공)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420-4119)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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