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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농민회에서는 지난 24일, 27일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도로변 갓길 및 비탈면 풀베기와 덩굴 제거 등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계속된 폭염과 태풍으로 지저분해진 도로변 갓길, 비탈면, 마을 진입로 등 약 16㎞ 구간을 재정비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소면을 방문하는 성묘객, 귀성객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농소면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김태진 농소면 농민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시간을 내어 준 농민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소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이정하 농소면장은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농민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작업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성묘객, 귀성객에서 정돈된 농소면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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