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추석연휴에도 시민과 고향 방문객에게 신속․정확한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일간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천시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아포읍, 어모면, 지례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김천농협, 김천세무서 등 14개소에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86종에 대한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청과 대신동 및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설치하고 어모면과 지례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선 배치하는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기별 이용가능 시간대 및 제증명 발급서비스 종류는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 편리한 민원 > 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확인 가능) 또한 인터넷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은 정부24(www.gov.kr),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및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가족관계증명서 등)에서 본인 확인(공인인증서) 후 발급 가능하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긴 연휴동안 무인민원발급기의 오작동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과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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