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정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친다.
오는 7일 오전에 자연보호중앙연맹김천시협의회 회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직지사천 둔치 주차장에서 교동교까지 하천 및 도로 양쪽 사면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한다. 10일 오전에는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주변 지역 청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읍면동에서도 국토대청결 활동을 자체계획 하에 2일부터 11일까지 하천 및 도로 주변 산재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환경단체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적극 동참함으로써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청결한 김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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