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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응급 환자 및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업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진료)소를 비롯해 의원 4개소, 한의원 1개소, 약국 16개소와 김천제일병원 내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위한 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센터(www.e-g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천시보건소(054-433-4000),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등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를 비롯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으로 진료공백을 메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연휴 동안 가족·친지들과 맛있는 음식 나눠먹으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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